한주간 영화를 네편이나 보고... 포스트를 작성하다가... 비밀글로 묻어두었던걸 찾았다.
날짜가 지나서... 그냥 공개로만 돌리기도 그렇고, 새로운 글인척 배포! ㅡㅡa
날짜가 지나서... 그냥 공개로만 돌리기도 그렇고, 새로운 글인척 배포! ㅡㅡa
월요일 무간도2, 화,수에 걸쳐 새벽의 저주, 목,금 인사이드맨. 그리고 방금 카를 봤다.
이런 주가 별로 없는에 이번주는 유난히 영화를 많이 봐버렸다. 그래서 귀찮아서 포스트도 한번에...ㅋ

무간도 2. 혼돈의 시대
[무간도2]
무간도 2,3는 무간도의 엄청난 성공을 등에 없고,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꿈꾸며 기획된 영화다. 그래서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그저 그 인기의 파도 너울을 늘리기위해 '만들어진' 영화라 생각해서였는데,
오....
무간도2는 정말 3를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지옥중 가장 아래 있는 지옥이라느 무간도의 의미를 그대로 간직하며, 그 긴장을 영화내내 잘 담아냈다.
이영화의 최고 히트는 한침(증지위)이다.
1편에서 삼합회 보스로 나오는 한침은 정말 매력만점의 연기력을 보여준다.
그 덕에 간만에 홍콩영화가 좋아졌다.
(네이버를 찾아보라. 그가 얼마나 위대한지. 클릭)
3편이 기대된다.

새벽의 저주
[새벽의 저주]
이 영화는 일부러 봤다.
이런 호러영화는 즐기지도 않을뿐더러 잘 보지도 못하는데도
케이블 방송에서 질리도록 틀어주는데, 한번도 첨부터 못본게 계속 걸렸고, (더군다다 항상 같은 장면만 봤다. 대체 쇼핑센터 전에는 무슨일이있었는데!!)
영화사에 남는 호러명작이라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3부작중 하나를 리메이크했다는 기사를 본 후였다.
영화소감은... 앞으로도 호러를 즐기지는 않겠지만, 왜 호러라는 장르가 '즐길 수 있는'장르일 수 있는지, 포인트는 이해를 했다.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호러팬을 이해할 수는 있게 되었다. )
새벽의 저주는 정말 잘만들어진 영화다.
흔히 호러라는 장르명에서 느껴지는 싸구려틱하고, 잘 '못'만들어진(어떤의미에선 잘 만들 필요가 없는) 영화라는 인식을 완전히 깬다.
새벽의 저주는 호러라는 장르가 기술적으로 영화적으로 얼마나 '잘' 만들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다. CF감독출신의 감독의 장편영화 대뷰작이기도 한 새벽의 저주는 호러영화답지 않은 세련된 촬영을 선보이며 시각적 충격을 준다.
특히 영화시작 10분간의 간호사의 도시탈출신은 정말 감각적이다. 불타는 도시를 넓게 잡으며... 미친듯이 달려와 폭발하는 자동차를 보여주는 장면과 영화 인트로무비를 교차편집한 초반은 정말 인상적이였다.
하지만, 난 영화에 아이들이 폭력, 공포의 도구로 사용되는것에 심한 거부감이 있어서 '원추!'라고 외치기는 팔이 안올라간다. 비록 영화라 할지라도, '연기'하는 아이는 실제 아이이고, 그것이 그들에게 썩 좋을것 같지는 않기때문이고, '재미'를 위해 아이들을 '죽이는 것'은 픽션이라해도 동의할 수 없다. 그것도 휴먼드라마도 아닌 호러에서 호러만의 방식으로 말이지.

[카]
아.. 픽사의 재능의 끝은 어디인가..
픽사는 단지 3D를 잘하는 곳이 아닌 정말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아는 곳이다.
뻔하다면 뻔한 만화급 스토리를 놀랍도록 사실적이고, 놀랍도록 재미난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그들이 없으면 무슨재미로 극장용 애니를 볼까.
이포스터도 너무 맘에 들고, 영화를 보고 한주후 DVD가 나왔는데 마트에 갈때마다 집었다가 놓기를 수십번 반복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앤딩크레딧에서 보여준 픽사의 이전 애니메이션의 패러디신은 정말... 정말... 눈물이 날정도로 기발했다!!!
아마도 살것 같아... DVD...

[인사이드맨]
재미나다고 해서 봤는데 말이지...
썩.... ㅡ ㅡ;
이런영화는 뭔가 관객을 농락하는 것 같은 기발함과 치밀함이 있어야 하는데,
기말하기도 하고 치밀하기도 하지만, 그뿐.
긴장감이 너무 부족하다.
용의자(?) 심문장면과의 교차편집도 산만하고,
엄청난 비밀이 있었던것 같던 은행 강도들도 뭐.. 결국 강도(?)였고...
뭐, 별로 적을게 없내? ㅡ 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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